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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 입국 전 필수 체크: K-ETA 면제와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 완벽 정리

2026년 한 해 동안 67개국 국민은 K-ETA 없이 한국에 입국할 수 있지만, 대신 e-Arrival Card(전자입국신고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종이 신고서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소문의 진실과,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법무부 공식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KTL Editorial · 2026년 8월 29일

2026년 한국 입국 전 필수 체크: K-ETA 면제와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 완벽 정리

2026년, 한국 입국 전에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제도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외국인이라면 2026년부터 달라진 입국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은 두 가지, K-ETA(한국 전자여행허가) 한시적 면제e-Arrival Card(전자입국신고서) 제도입니다. 온라인에는 "종이 입국신고서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글이 많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복잡합니다.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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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ETA, 67개국은 2026년 한 해 동안 면제

대한민국 법무부는 2025년 12월 23일 공지를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총 67개국·지역 국민을 대상으로 K-ETA 한시적 면제 조치를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연장했습니다. 즉 해당 국가 국민은 2026년 안에는 K-ETA를 신청하지 않아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7년 1월 1일부터는 K-ETA가 다시 의무화될 예정이므로, 2026년 말~2027년 초 출국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출국일 기준 규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면제 대상이더라도 원한다면 K-ETA를 자발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1만 원(약 8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환불되지 않지만, 대신 아래에서 설명할 e-Arrival Card 제출 의무가 면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e-Arrival Card, 누가 왜 제출해야 하나

e-Arrival Card는 기존 종이 입국신고서를 대체하기 위해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2025년 2월 24일 도입한 온라인 입국신고 시스템입니다. 공식 사이트(e-arrivalcard.go.kr)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7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ETA 면제 대상자(즉 2026년 기준 67개국 국민 등 단기 체류 외국인)는 입국 최대 3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e-Arrival Card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 후 72시간 이내에 입국하지 않으면 등록 내용이 만료되어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K-ETA를 이미 보유한 경우, 외국인 등록을 마친 장기체류자, 단체 전자비자 소지자, 승무원은 제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종이 신고서는 이제 완전히 없어졌다"는 정보, 사실일까?

다수의 여행 블로그와 매체가 "2026년 1월 1일부터 종이 입국신고서는 전면 폐지되었고 e-Arrival Card만 인정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는 언론(VisasNews) 확인 요청에 "종이 입국신고서 완전 폐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종이 신고서와 e-Arrival Card를 병행하여 사용한다"고 공식 답변했습니다.

즉 현재 시점 기준으로는 종이 신고서가 완전히 폐지되었다는 공식 발표는 없으며, 공항에서 여전히 병행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e-Arrival Card 제출자가 입국 심사대에서 QR코드로 더 빠르게 통과할 수 있어, 항공사·공항 모두 사전 온라인 제출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계속 바뀌고 있는 사안이므로, 출국 임박 시점에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출국 전 체크리스트

  • 내 국적이 2026년 K-ETA 면제 67개국에 포함되는지 확인- 포함된다면: e-Arrival Card를 입국 3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미리 제출(패스포트 사진 페이지 업로드로 자동 입력 가능)- 발급된 QR코드는 캡처하거나 인쇄해서 소지- 포함되지 않거나, e-Arrival Card 제출을 건너뛰고 싶다면 K-ETA를 사전 신청(수수료 1만 원, 원칙상 입국 최소 72시간 전 신청 권장)- 출국 1~2주 전, 공식 사이트(k-eta.go.kr, e-arrivalcard.go.kr)에서 최신 공지 재확인